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美 빌보드 ‘글로벌 200’ 48위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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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신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미국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가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 48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내 다른 세부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 2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s Sales)’ 차트 3위, ‘핫 트렌딩 송(Hot Trending Song)’ 차트 12위에 랭크됐다.

아이브가 지난 4월 발매한 전작인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도 여전히 빌보드 차트에서 강세다. ‘글로벌 200’(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최고 순위 10위) 차트에서 21주째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38계단 오른 16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8계단 상승해 95위를 기록하며 역주행했다.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애프터 라이크’에 대해 “K팝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끄는 걸그룹 아이브가 70년대의 대표 디스코곡을 샘플링한 노래로 컴백을 했다”며 “해당 곡도 히트곡 반열에 오를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애프터 라이크’는 국내에서도 인기다. 지난달 30일 SBS M·SBS FiL ‘더쇼’, 31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모두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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