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은지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박나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연했다. 이은지는 ‘무릎팍 도사’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옥택연 옆에 앉은 이은지는 “옥택연은 2008년 제 휴대전화 배경화면이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석진은 최근 소녀시대가 나온 ‘놀라운 토요일’을 봐서 “저기 나가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했다고 한다. 이에 키는 “소녀시대 편은 4년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하루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한해는 “나는 한 마디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넉살은 “나는 악몽을 꿀 정도였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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