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복층 집 낭만 실현…현실은 계단 등반에 땀 뻘뻘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4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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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국주가 복층 집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잔뜩 지쳤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이상수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난 이국주는 가방에 짐을 싸기 시작했다. 4층부터 6층까지 쓰는 복층 집인데 침실이 6층이기 때문에 다시 올라가지 않기 위해 내려올 때 필요한 걸 모조리 챙겨내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4층에는 이국주가 키우는 반려견 국밥이가 있었다. 이국주는 국밥이에게 물을 챙겨준 뒤 가방을 확인했는데 영양제를 안 가져온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이국주는 결국 다시 6층에 가서 영양제를 챙겨 왔다.

매니저는 “처음 그 집을 보러 갔을 때 ‘여기 못 산다’라고 했는데 복층 집에 살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국주도 매일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겨우 영양제를 갖고 내려와서 숨을 돌리는데, 이번엔 충전기가 없었다. 이국주는 다시 올라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찾아봤지만 충전기가 없었다. 결국 두 번째 등반을 했는데, 침실에도 없었다. 지친 이국주는 계단에 쪼그려 앉아 초콜릿을 먹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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