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美 빌보드 글로벌 200서 2주 연속 1위

  • 뉴스1
  • 입력 2022년 9월 8일 00시 10분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빌보드의 ‘빌보드 글로벌 200’ 및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집계되는 ‘빌보드 글로벌’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이 최신(9월10일자)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알렸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주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차트에서 ‘핑크 베놈’으로 22위에 진입, K팝 여성 가수(팀)가 협업곡이 아닌 단독으로 선보인 곡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지난 4일 스포티파이에서는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도달 최단 기간(17일)이자, 블랙핑크 통산 24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블랙핑크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제목은 ‘셧 다운’(Shut Down)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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