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골절·뇌진탕’ 정채연 “수술하면 괜찮을 것…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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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1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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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뉴스1 ⓒ News1
다이아 정채연/뉴스1 ⓒ News1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가운데, “괜찮다”고 상태를 밝혔다.

정채연은 13일 새벽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드(공식 팬덤명) 걱정할까 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굉장히 걱정할 것 같아서 이렇게 들어왔다”라며 “난 수술하면 괜찮을 거다, 걱정하지 마라, 조금 떨리긴 하는데 괜찮을 거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어깨, 쇄골 빼면 괜찮다”라며 “뇌진탕 이제 괜찮다, 머리는 멀쩡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측은 “정채연이 지난 10일 새벽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12일 밝혔다. 정채연은 이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쇄골 골절 진단과 뇌진탕 증세를 보여 긴급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해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라며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채연은 오는 14일 다이아 새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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