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정유미 “아빠 없는 자식 말 안 듣게 몸 간수”…부모 이혼 가정사 ‘눈물’
뉴스1
업데이트
2022-09-16 11:46
2022년 9월 16일 11시 46분
입력
2022-09-16 08:49
2022년 9월 16일 08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배우 정유미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여행의 첫날을 마치고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그러다 박하선은 “유미가 신애라 언니를 만나면 얘기하고 싶다는 게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유미는 신애라에게 “여배우로서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맡을 수 있는 배역에도 한계가 오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작품을 선택할 때도 그렇다, 선배님은 그 고민을 훨씬 먼저 지나오셨으니 어떻게 해야 하나 (묻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신애라는 이런 정유미의 고민에 “내 상황, 내 나이, 컨디션(상태)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역행하려고 하면 서글퍼진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딱 그런 고민할 나이다”라고 공감하기도.
신애라는 정유미에게 “제일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은 누군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정유미는 “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은 엄마”라며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라고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저도 혼자고 엄마도 혼자 계시니깐 늘 말씀하시는 게 ‘어디 가서 아빠 없는 자식이라는 말 안 듣게끔 몸 간수부터 해가지고 돈 없는 행동, 예의 없는 행동 하지 말라’였다”라고 얘기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애라는 “힘들 때 ‘이 사람 생각나요’ 하는 사람을 만들어두는 건 내 인생을 위해서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하면서 공감을 안겼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한강 소설엔 시와 그림, 영화도 보여”…번역가 모리스 인터뷰
‘노벨문학상’ 한강 운영 독립서점 임시 휴점…인증샷 남기는 시민들
[오늘과 내일/장원재]연금개혁, 국회와 정부를 믿어선 안 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