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4집 ‘질주(2 Baddies)’가 빌보드 재팬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NCT 127의 새 앨범 ‘질주(2 Baddies)’가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 주간차트(9월 26~10월 2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앞서 일본 오리콘 해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 100’과 ‘송 TOP 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NCT 127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3위,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총 12개 차트에 진입했다. 호주 공식 음악 차트인 ARIA ‘TOP50’ 앨범 2주 연속 랭크, 국내 음반 차트 2주 연속 1위,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음원 부문 2주 연속 2관왕, 음악방송 1위 등을 휩쓸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더 링크(NEO CITY-THE LINK)’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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