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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남 “귀화 한 이유? 아내가 국가대표인데…”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08 00:34
2022년 10월 8일 00시 34분
입력
2022-10-08 00:34
2022년 10월 8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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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대한민국 귀화 이유를 밝힌다.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강남이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기 위해 어남선생 류수영의 집을 방문한다.
이날 류수영은 배가 고픈 강남을 위해 초간단 달걀덮밥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덮밥을 주며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한테 된장찌개 끓여주는 느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어차피 나 귀화했다”는 엉뚱한 대답으로 받아쳤다.
류수영은 강남에게 “혹시 아버지께서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냐”고 물었다. 강남은 “아내(이상화)가 국가대표인데 도리를 지켜야 한다고 아버지에게 얘기를 했더니 이해해주셨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국적 외조인 건가?”라며 감탄했다.
그런가하면 류수영은 한국인이 된 강남을 위해 닭볶음탕의 레시피를 전수해주고, 강남의 일일 한국어 강습에도 나서 뜻밖의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고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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