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정상 재탈환 후 8일 연속 1위…신작들 제치고 장기 흥행

공조2 포스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장기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7일 973개 스크린에서 4만31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4만529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뒤 줄곧 1위를 지켜오다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정상을 내줬으나, 금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9월30일에는 신작 ‘정직한 후보2’를 제치고 1위에 등극, 8일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인생은 아름다워’로 이날 1004개 스크린에서 3만24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만4985명을 달성했다. 3위는 ‘정직한 후보2’로 이날 933개 스크린에서 2만9268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58만8885명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