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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음주측정거부 혐의’ 신혜성,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11 10:03
2022년 10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22-10-11 10:02
2022년 10월 1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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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2·정필교)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 인근 도로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절도 혐의로 신혜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날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신혜성이 구설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07년 4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5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기도 했다.
신혜성은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해 ‘퍼펙트 맨(Perfect Man)’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솔로로 활동하며 ‘나의 너에게’ ‘셋리스트(Setlist)’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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