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12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상암동 7층 사옥을 언급했다.
이날 김숙은 “기사를 봤다”라며 “송은이 성공신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상암동 7층 신사옥 건설”이라고 기사 제목을 읽었다. 송은이는 “‘송은이 성공 신화’ 이게 장항준 감독님 입에서 나온 이야기다, 놀리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옥을 짓고 있는 것은 맞다”라며 “촬영하려면 여기(오피스가) 좁다, PD님들이 장비 들고 왔다갔다 해서 스튜디오(촬영실)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월세가 너무 비싸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숙도 “여기는 좁아서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보다 앞에 있다, 보통 뒤에 공간이 여유가 있는데 저희는 계속 벽에 부딪혀서 하고 있다”라며 “작가님들이 보통 앞쪽에서 저희에게 무엇을 보여줘야 한다, 근데 (여기는) 송은이씨가 손을 뻗으면 작가님이 있다”라고 공간의 협소함을 토로했다.
김숙은 “사옥이니까 송은이의 돈이 아니고, 은행이 거의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은행 돈이 80%다, 사실은 잘 모른다”라며 “올라가고 있는데 곧 올라가는 대로 주인이 은행인 건물을 소개해 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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