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유해진, 600만 흥행 소감 “기쁘고 감사…관객 소중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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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13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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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 스틸 컷
유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 스틸 컷
배우 유해진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측을 통해 영화의 흥행 소감을 밝혔다.

유해진은 13일 ‘공조2: 인터내셔날’의 배급사 CJ ENM을 통해 “몇 년 만에 영화가 개봉하고 관객들을 만나면서 관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게다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 기쁘고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극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6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해진은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진태와 가족들이 나오는 신이 좋았던 것 같다, 철령과 잭을 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따뜻하지만 유쾌한 분위기가 영화에 잘 녹아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해진은 ‘공조3’ 출연 의사를 묻자 “함께했던 배우들과 출연하고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출연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차기작으로 ‘올빼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달짝지근해’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관객분들과 활발하게 만나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이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유해진은 “관객과 극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시기였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는 건 괜찮았던 것 같다”며 “다들 다시 힘을 모아 ‘역시 극장에서 보니 좋다!’라는 생각이 생기게끔 좋은 작품을 만들고 관객들이 극장에 모여 다시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한국 영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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