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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최정윤 “나쁜 일 생기면 서로 아이 키워주자고 약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14 02:33
2022년 10월 14일 02시 33분
입력
2022-10-14 02:32
2022년 10월 14일 0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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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와 최정윤이 속마음 토크를 나눈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8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여행 메이트’ 박진희·최정윤이 함께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 2탄이 펼쳐진다.
이날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이들은 각자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박진희는 “내가 결혼을 몇 살에 했지?”라며 인터넷 검색으로 날짜를 찾아봐 웃음을 안긴다.
이후 이들은 “인생에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된다”며 삶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신애라는 “박진희·최정윤은 서로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며 25년 지기의 우정을 부러워한다.
이에 두 사람은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내 아이를 키워달라고 (서로) 부탁했다”고 밝혀 박하선의 눈시울을 붉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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