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나는 남궁민♥진아름 결혼식…꽃 비용만 2000만~3000만원

  • 뉴시스
  • 입력 2022년 10월 14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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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 커플의 럭셔리한 결혼식이 재조명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을 다뤘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났고,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며 7년 연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연중플러스’는 웨딩 전문가와 함께 결혼식 비용을 추정했다. 전문가는 “얼마 전 손연재가 결혼한 식장과 같은 곳에서 했다”며 “꽃 장식과 식대가 고가다. 꽃장식이 많이 들어가면 약 2000만~3000만 원가량 추가 금액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과 드레스에 대한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다. 음식은 “코스요리에 웨딩국수까지 추가해 1인당 약 18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드레스는 “신상품 드레스고 처음 피팅을 하면 내야하는 퍼스트 웨어 차지까지 더하면 약 700만~800만 원 정도 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비용은 1억원 중반대로 추정했다.

스타 하객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그룹 동방신기가 축가를 불렀다. 이외에도 배우 박신혜, 최태준 부부와 서효림, 그룹 ‘2PM’ 이준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이 참석했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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