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이대은, 태블릿PC에 전 연인 사진 안 지우고 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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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17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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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우리들의 차차차’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이 준 태블릿 PC에서 이대은의 전 연인 사진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부부의 전 연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안현모가 라이머의 연애사를 안다고 밝히며 라이머가 남겨둔 옛 연인들의 흔적을 직접 정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트루디 역시 이대은의 전 연인 흔적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트루디는 “(이대은이) 태블릿 PC에 사진을 안 지우고 줬다. 평범했으면 좋았는데, 한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었다, 혼자 소설을 쓴 거야,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 어떻게 갔는지, 그 나라 꼴도 보기 싫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이대은이 “트루디를 만나면서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군데군데 남아있더라”라고 다급히 수습했지만, 트루디는 “그 나라 여행도 안 간다”라고 외치며 서운함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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