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축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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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19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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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왼쪽, 뉴스1DB) 고우림. SNS 캡처 ⓒ 뉴스1
김연아(왼쪽, 뉴스1DB) 고우림. SNS 캡처 ⓒ 뉴스1
성악가이자 가수인 고우림(27)이 몸담고 있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피겨스타 김연아와 고우림(27)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

포레스텔라 측은 19일 뉴스1에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그리고 고우림이 속한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는 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복할 예정이다.

그룹 포레스텔라(왼쪽부터 고우림, 강형호,조민규,배두훈) ⓒ News1
그룹 포레스텔라(왼쪽부터 고우림, 강형호,조민규,배두훈) ⓒ News1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싱글 부문 4대 국제 대회 그랜드슬램을 사상 최초로 달성했다. 지난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공식 은퇴한 뒤, 현재도 주기적으로 링크(스케이트장)에 나가 후배 선수들을 가르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다. 서울대 출신 성악가인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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