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극적인 참사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현장에 계셨던 다른 분들도 부디 마음을 잘 추스르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라며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이며 추모했다.
한편 지난 10월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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