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이라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어”라고 남겼다. 또 그는 “그립”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에서 김원효는 마스크를 쓴 채 박지선의 묘소를 찾은 모습이다. 박지선의 묘소는 많은 꽃다발로 둘러싸여 있다. 꽃들 사이 ‘박지선 멋쟁이 희극인’이라 써있는 글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36세를 일기로 모친과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