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과 다툰 뒤 향한 곳은?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9일 00시 29분


모태범♥임사랑이 사랑싸움 뒤 분위기 개선을 위한 탱고 레슨을 받는다.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찌커플’ 모태범♥임사랑의 싸움 그 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새신랑 전진이 ‘일일 멘토’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신랑즈’ 손호영, 모태범, 박태환은 그에게 아내 류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질문한다. 이에 전진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후광이 났다.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밝힌다. 그러자 모태범도 “느낌이 비슷하다”며 임사랑을 처음 만났을 때를 언급해 모두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다.

잠시 후, 모태범은 “저희 커플이 얼마 전에 다퉈서 딱 필요한 것”이라며 임사랑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레슨소’로 향한다. ‘탱고 스페셜리스트’ 런던홍과 쏠을 만난 ‘찌커플’은 화해를 위한 탱고 레슨에 돌입하지만 적막 속에서 각자 몸풀기에만 열중한다. 급기야 레슨 중 밀착 포즈가 진행되자, 임사랑은 “참 불편하네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우여곡절 끝에 레슨을 마친 ‘찌커플’은 둘만의 연습에 돌입하고, 모태범은 2주간 틈틈이 연습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후, ‘찌커플’은 ‘밀롱가 파티’ 현장에서 첫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 결혼을 앞둔 한 탱고 커플은 “탱고의 단점은 연인과 헤어질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해, ‘찌커플’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과연 탱고 파티 현장에서 어떤 공연과 이야기가 오가는지, ‘찌커플’은 화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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