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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25세에 임신 소식 발표 “새로운 삶의 이유 생겨”
뉴스1
업데이트
2022-11-09 22:03
2022년 11월 9일 22시 03분
입력
2022-11-09 22:03
2022년 11월 9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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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SNS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25)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김수민은 “마음 안팎의 소란이 정리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라며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민 SNS 캡처
그러면서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었다 (머쓱)”라며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한다”라고 했다.
김수민은 세 가족이 함께 있는 이모티콘과 강아지 이모티콘(그림말)을 더하며 “이상 망구 패밀리 2023ver. 업뎃 예정임 - 보고 끝-,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라”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만 25세로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합격자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6월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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