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4’(연출 김효연 김서연/이하 ‘바달집’) 5회는 애플TV+(플러스)의 ‘파친코’를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하가 삼형제 성동일·김희원·호운과 함께한다.
김민하는 최근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미국 최대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며 미국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인 고담어워즈에서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불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에 ‘바달집’ 식구들은 ‘배우들도 궁금해하는 배우’인 김민하를 초대했다. ‘바달집’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뽑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따라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그림과도 같은 곳으로 찾아간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기암절벽 뷰를 즐길 수 있는 안동 가송리 풍류마을로 떠나는 것.
특히 삼형제 막둥이 로운과 김민하는 5년 전 한 드라마에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 누나 호칭도 어색해 눈도 못 마주치는 로운과 동생에게 존댓말을 하는 김민하의 역대 가장 어색한 거리두기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바달집’ 삼형제는 김민하를 위한 깜짝 콩트를 준비한다. 감독 성동일·김희원, 주연 로운의 콩트를 기획해 사전 리허설까지 철저히 진행한다. 하지만 콩트 내내 어쩔 줄 몰라 하던 로운이 “전 못 참겠어요”라고 포기 선언을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로운은 점심시간이 되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는 ‘바달집’ 첫 요리 도전에 나선다. 로운은 긴장 속에 정성 가득한 연어 간장조림을 선보인다.
또한 ‘바달집’은 조선 문인 농암 이현보의 숨결이 느껴지는 650년 역사를 지닌 농암 종택을 찾는다. 마당발 성동일 덕분에 인심 좋은 종부로부터 귀한 장과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징어 파김치, 시래기, 생콩가루까지 얻는다.
이어 이들은 도산 서원으로 보트를 타고 떠난다. ‘바달집’ 공식 베스트 드라이버이자 최근 보트 조종 자격증을 딴 김희원의 보트 운전이 시작된다. 출발하기 전부터 뭔가 불안한 김희원의 보트 운전에 겁먹은 대형 강아지 로운 덕분에 모두가 활짝 웃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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