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 의미심장 글에 팬들 우려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0일 16시 01분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태연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꽃다발을 머리 위로 들고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있다.

또 태연은 화창한 햇살을 맞으며 이동 중인 차에 비스듬히 기댄 채 나른한 오후를 맞이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태연은 편안한 차림새로 안경을 쓰고 서점에서 도서를 고르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특히 이날 태연은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라는 문구가 반복된 이미지를 올려 팬들에게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없으면 세상 안 돌아가”, “왜 자꾸 저런 글을 올리는지 몰라. 팬들 걱정하게”, “탱구(태연의 별명) 없으면 세상이 안 돌아가는데”, “태연이가 없으면 내 세상이 잘 안 돌아갈 듯”, “언니가 내 세상의 전부인데”, “당신이 없으면 저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8월 정규 7집 앨범(음반)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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