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서서보는 금쪽이…오은영 “항문 파열 생긴다” 경악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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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이 대변을 서서 보는 ‘금쪽이’를 진단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대변을 서서 보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듯 조용히 “응가, 응가”라고 중얼거리는 금쪽이의 모습이 등장했다. 금쪽이가 중얼거리자 엄마는 “응가? 미리 말을 해줘야지!”라고 다그치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지만 이미 대변이 나오고 말았다. 엄마는 아직도 대변을 못 가리는 6세 금쪽이의 문제가 ‘특이한 자세’ 때문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엄마는 “마저 볼일을 봐”라고 말하고 화장실을 나갔다. 이후 화장실에 혼자 남게 된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토론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금쪽이는 변기 앞에 꼿꼿하게 서 있다가 힘을 주는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이에 놀란 신애라는 “응가 서서 눠요?”라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민망하다는 듯 웃으며 “그렇다”고 대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다음 영상에서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의 복부 X-ray를 본 의사는 “대변이 많이 차 있다”며 변비 진단을 내렸다. 이어 오은영은 금쪽이의 대변을 서서 보는 자세에 대해 단호하게 “최악의 자세”라며 “항문 파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오은영은 금쪽이의 변비에 대해서 “변이 꽉 찬 상태가 더 심해지면 장폐색이나 장 마비가 올 수도 있다”며 아이의 건강을 우려했다. 이후 오은영은 대변을 서서 싸는 것보다 더 큰 문제를 발견했다. 오은영이 촬영을 멈추고 아이를 만나 현장 진단을 나선 만큼 그가 발견한 문제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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