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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황제성, 꽃게 몸부림에 기겁…요리 포기 선언?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14 20:12
2022년 11월 14일 20시 12분
입력
2022-11-14 20:12
2022년 11월 14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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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지기’ 은지원과 황제성이 고성이 난무하는 꽃게 요리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게스트 민지영·김형균 부부를 위해 은지원과 황제성이 꽃게 요리를 하는 과정이 담겼다.
민지영, 김형균 부부는 이날 위시리스트를 건네며 “꽃게가 먹고 싶다”고 전한다. 이에 안녕지기들은 강화도 5일장을 맞아 싱싱한 꽃게를 구입한다.
야심찬 각오와 함께 황제성은 꽃게 손질에 돌입한다. 그러나 황제성은 이내 유진에게 “누나, 얘 움직여요”라며 난색한다. 곧이어 “미안해.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아주 맛있게 끓여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은지원은 생존을 향한 꽃게 몸부림에 “난 못해. 거짓말 안하고 파닥파닥 수영하려고 했다”고 기겁한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유진이 “전 엄마다. 이런 거 안 무섭다”며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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