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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유미,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 아닌 축구 유학…“남편이 좋아해”
뉴스1
업데이트
2022-11-17 00:40
2022년 11월 17일 00시 40분
입력
2022-11-17 00:39
2022년 11월 17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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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아유미가 신혼여행을 미루고 축구 유학을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가 출신 아유미가 축구 유학 멤버로 공항을 찾았다.
앞서 ‘골때녀’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은 축구 유학 기회를 얻었었다. 이에 아유미를 비롯한 박선영, 서기, 에바, 김승혜가 포르투갈로 떠나게 됐다.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모였다. 이때 개그우먼 김승혜가 아유미를 향해 피곤해 보인다며 “어제 누가 결혼해서 그런가?”라고 농을 던졌다. 아유미는 웃으며 “여러분과 함께 신혼여행을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멤버들은 남편 권기범을 언급하면서 “남편이 서운하겠다, 같이 오지 그랬냐”라고 입을 모았다. 아유미는 “남편이 의외로 좋아하더라. 잘 갔다 오라고 했다. 피곤했나 보다”라고 솔직히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아유미는 이어 “포르투갈 간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신혼여행 가나봐요’ 하더라. ‘아니 축구 유학 간다’ 했더니 다 놀랐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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