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제43회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는다. 김혜수는 1993년 14회 시상식부터, 유연석은 39회 때부터 함께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올해까지 5년째다.
김혜수는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준 영화인과 관객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했다. 유연석은 “올해도 청룡영화상 MC로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국 영화계에 많은 응원을 보내준 관객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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