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요트 여행→벌칙 여행의 시작…나인우, 나홀로 제주행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21일 0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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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KBS 2TV ‘1박 2일 시즌4’
나인우가 ‘하나빼기투어’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며 제주로 향하는 굴욕을 맛봤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초호화 여행을 떠나는 줄만 알고 있던 멤버들이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에서의 여행에 앞서 해운대 해변에서 만난 멤버들. 이때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지난 여행의 벌칙 의상인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벌칙 의상에 이번 여행의 힌트가 있다”라며 “찰나의 햇살 같은 여행, 초호화 럭셔리 여행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첫 일정으로 프라이빗 요트 투어에 나섰다. 맛있는 브런치들이 요트에 마련되어 있었고, 멤버들은 맛있게 음식을 즐겼다. 제작진은 커피까지 주겠다고 나섰고,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숨기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메기떡’ 게임으로 커피를 주겠다고 했고, 나인우가 탈락됐다.

이때 제작진은 “나인우씨가 첫 번째 선택 관광에 당첨됐다”라고 알렸다. 알고 보니 과거 진행했던 ‘하나빼기투어’가 다시 부활한 것. 먼저 ‘오메기떡’ 게임에서 탈락한 나인우는 오메기떡을 먹으러 제주도로 향해야 했다. 멀어지는 요트를 보고 나인우는 절규하면서 제주로 떠나는 것을 슬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멤버들은 부산에서 요트 여행을 마치고 울산의 영남 알프스를 찾았다. 억새밭을 구경하면서 관광을 즐긴 멤버들. 하지만 행동에 따라 또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멤버들은 긴장을 높지 못했다. 이때 멤버들에게 컵라면과 보온병이 지급됐다. 멤버들은 보온병 속에 뜨거운 물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했고, 연정훈이 차가운 물에 당첨됐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에 각종 행동들을 해봤지만, 계속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선택 관광이 없었다. 이에 멤버들은 다음 행선지로 떠났다.

이런 가운데 나인우는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티켓이 없어 부산에서 김포로 이동한 후 다시 제주로 향하는 여정에 몸을 실어야 해 폭소케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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