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객으로 배구선수 김연경, 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했다 .
고성희는 결혼식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아한 분위기의 웨딩드레스(신부예복),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기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고성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엠에스팀은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교제 기간을 비롯한 직업 및 나이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리지 못한다”라고 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후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드라마를 비롯해 ‘롤러코스터’ ‘어쩌다, 결혼’ ‘해피 뉴 이어’ 등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ENA 금토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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