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오사카 신혼여행서 남편과 밀착 “여행으로 오니 재밌어”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24일 10시 30분


허니제이
댄서 허니제이가 오사카에서 신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밀착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오사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 그는 “몇년만에 온 오사카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낯설기도 하다”며 “몇년 사이 이곳도 변했고 나도 변했어”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외국을 수없이 많이 다녀봤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다, 재밌어”라며 “내일도 잘 놀아야지, 너무 피곤한데 너무 잠이 안와서 쓰는 짧은 일기 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지난 4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결혼식을 18일로 연기한 바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9월 직접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10월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비 신랑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비 신랑은 훤칠한 비주얼의 훈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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