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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 “한국 생활 신기한 것?…밥 먹었냐 물을 때”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01 17:51
2022년 12월 1일 17시 51분
입력
2022-12-01 17:51
2022년 12월 1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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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사쿠라가 한국 생활 중 신기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겁도 없꾸라’에는 사쿠라와 가수 강남이 김장 100㎏ 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과 사쿠라는 김장을 담으며 한국 생활 중 신기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먼저 강남은 “목욕탕을 갔다. 뜨거운 물인데 다들 ‘시원하다’하더라. 뜨거운 물인데”라고 했다.
사쿠라는 “저는 ‘밥 먹었냐’고 물어볼 때”라면서 “왜 밥 먹었는지 궁금해하나 했다. 나랑 지금 밥 먹고 싶은 건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항상 안 먹었는데도 먹었다고 했다. 약속 잡을까 봐 무서워서”라며 웃었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 걸그룹 HKT48로 데뷔했다.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12인조 한일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5월부터 르세라핌 멤버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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