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에서는 유도팀과 머슬팀이 승자연전제 방식으로 맞붙는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패자부활전 대결 방식인 승자 연전제는 한 명 출전 선수가 상대가 남을 때까지 싸우는 연승제 방식이다. 총 3명의 선수가 다 패배할 때까지 경기를 벌이고, 마지막 대장이 남아 있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새로운 룰을 들은 야구팀 양준혁은 “이게 더 재밌는 것 같다”고 감탄하고, 격투팀 추성훈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젓는다. MC 배성재는 “절벽 위에서 싸우는 오징어 게임이다”라고 묘사한다.
대진부터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격투팀 윤창민은 “유도 쌍둥이들이 감 잡으면 민수형 차례는 안 올 것”이라며 유도팀 승리를 점친다. 반면 야구팀 홍성흔은 “머슬팀이 기술도 장착했기에 허당은 아닐 것”이라며 머슬팀 우세를 예상한다.
두 팀은 경기 시작 전 부터 불꽃튀는 신경전을 시작한다. 유도팀은 머슬팀 근육을 풍선으로 비유해 바람이 빠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도발한다. 여기에 유도팀 조준호는 “풍선의 바람을 다 빼 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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