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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민경, 올해 유튜브 수익 1억5천만원 기부…“저소득층 환아 위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12 16:01
2022년 12월 12일 16시 01분
입력
2022-12-12 16:01
2022년 12월 1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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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강민경은 지난 9일 윤동섭 의료원장, 오정탁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민경이 ‘걍밍경 유튜브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기부한 후원금은 강민경의 2022년 유튜브 수익금으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강민경은 “구독자분들의 사랑으로 걍밍경 채널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분들의 이름으로 더 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었다.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웃음 짓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소아청소년 환아에게 소중한 기회를 준 강민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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