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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찬원 “고향 친구들, 조규성과 친분 없냐고 전화와” 난감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13 10:15
2022년 12월 13일 10시 15분
입력
2022-12-13 10:15
2022년 12월 13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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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축구선수 조규성의 번호를 물어본다는 전화에 식은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태국 출신 방송인 프래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일본 편의점 투어·태국 한 달 살기·스위스 소도시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아직 식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를 나눴다. 알베르토는 “조규성 선수가 슈퍼스타 됐지 않나. 팔로워가 3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270만 명이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전세계적으로 난리다. 미남으로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내가 연예인이 돼보니까 고향 친구들이 조규성 선수와 건너건너라도 친분이 없냐고 물어본다”며 “안타깝게도 없는데…혹시 조규성 선수와 친분 있는 분 없냐. 현무 형도 없냐”고 물었다.
이때 전현무가 “규성이?”라고 친한 척하자, 양세찬은 “형 큰일나”라며 경고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랑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친분 있는 축구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친분이 있는 건 아니고 ‘나 혼자 산다’에 (황희찬이) 출연한 적이 있었다. 훈련에 집중해야 하니 번호는 안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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