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예매율 87.0%에 예매 관객만 67만명↑…대박 터뜨릴까

‘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예매율이 87.0%를 기록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이날 오전10시 50분 기준 87.0%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체 예매율 순위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예매관객수는 무려 67만3245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의 한 주 뒤인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웅’은 현재 3.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2만4165명으로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 이후 다른 추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증후군)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더불어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