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1000만원짜리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비행기 1등석에서 유일하게 라면만 기내식으로 먹은 것.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비행기 1등석에서 라면만 먹고 온 소식좌 안영미, 약 1000만원짜리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최근 미국 휴가를 다녀온 안영미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해 라면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비행 시간 속 방금 자고 일어났다고 밝힌 안영미는 “점심을 못 먹어서 지금 라면을 시켰다”라며 “비행기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막으로 ‘비행기 1등석에서 유일하게 먹는 한끼, 약 1000만원짜리 라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셀럽파이브’ 영상에서는 라면을 딱 3입만 먹어 ‘소식좌’라는 별명을 얻은 안영미. 하지만 이번 비행기 라면 먹방에서 안영미는 약 30분에 걸쳐 라면 한 그릇을 모두 비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안영미는 ”저녁은 굶어도 될 것 같다“라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유일하게 라면만 기내식으로 먹었음을 암시해 소식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엿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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