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젠과 1년만 재회…“오늘은 안 울릴 자신 있어”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24일 01시 50분


코멘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방송인 사유리 아들 젠과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년만에 젠과 재회한 정동원의 하루가 담긴다. 정동원은 “오늘 하루 정도는 안 울릴 자신 있어요”라며 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날 정동원은 젠 두돌을 기념해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시작부터 젠이 앉아 꿈쩍하지 않으며 난관에 처한다. 정동원은 잠시 고민하다 젠의 최애 간식인 딸기과자를 꺼내 젠을 유혹한다.

딸기 과자를 본 젠은 무언가에 홀린듯 앞을 걸어가 웃음 짓게 한다. 그러나 이어 두번째 난관이 시작된다. 바로 젠이 자판기에 달려있는 문에 마음을 빼앗겨 움직이지 않는 것. 정동원은 재빨리 젠을 안아 들고 장소를 벗어난다.

사유리는 젠 맞춤형 육아를 펼치는 정동원에게 “동원이 진짜 잘 한다. 아기를 잘 아네”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정동원은 이어 익스트림 스포츠, 옥수수를 좋아하는 젠을 위해 바이킹과 팝콘을 준비하며 최고의 하루를 선물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