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한가인 “연정훈 새벽 아기 깨면 모른 척…일부러 들리게 남편 욕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2-12-25 22:49
2022년 12월 25일 22시 49분
입력
2022-12-25 22:49
2022년 12월 25일 22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깡통전세로 고통받은 의뢰인을 찾았다. 의뢰인들은 네 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31세의 청년부부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의뢰인 부부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깡통전세사기’의 실제 피해자다.
부부는 13평 남짓의 작은 자취방에서 두 아이를 키우다가, 조금 더 넓고 안락한 집을 꾸리기 위해 첫 이사를 했다가 사기 피해의 당사자가 되고 말았다.
부부는 “지금 생각해보면 수많은 전조 신호가 있었는데, 몰라서 시그널들을 무시했던 것이다”라고 막막했던 당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다행히 돈을 100% 받을 수 있는 보험을 들어놨기에 최악의 순간은 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한가인과 신동엽은 의뢰인이 힘들게 쌍둥이를 키운 이야기를 들으며 감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말 하면 애에게 괜히 미안하다. 우리 첫째 아이가 자다가 막 새벽에 깨서 울면 먼저 깬 사람이 일어나서 케어 해야하는데 나는 몇 번 자는 척을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나는 안 한다. 그런데 우리 남편이 그렇게 자는 척을 한다”라고 토로했다.
한가인은 “‘저렇게까지 잠귀가 어두운가? 저렇게까지 안 들린다고?’라고 할 정도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다 눈치채고 있는거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다 눈치챈다. 다 알면서 그럴 때 남편 욕을 막 한다. 끝까지 못 들은 척하더라, 코 고는 척해도 우린 다 안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에 더해 한가인은 “남편이 촬영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밖에서 노래방을 간다거나 혼자 몰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 것 같냐?”라는 신동엽의 물음에 “생각만 해도 열 받는다”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을, 201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尹 탄핵 사유 ‘내란죄’ 철회한 野, 국민께 사과하라”
홍준표 “헌재 안에 이재명 부역자 있나…사법체계 엉망진창”
민주 “공수처 영장 재집행 못하면 경찰 재이첩…경호처는 폐지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