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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모태범, 박태환 母에게 기습 질문…“김장 때 며느리 꼭 와야 하나”
뉴시스
업데이트
2022-12-27 13:52
2022년 12월 27일 13시 52분
입력
2022-12-27 13:52
2022년 12월 27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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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이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어머니에게 돌발 질문을 던진다.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박태환 어머니에게 김장 수업을 받는 박태환과 모태범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어머니 집을 찾은 박태환은 어머니와 함께 배추 30포기 김장에 돌입한다. 잠시후 그의 부름에 절친 모태범도 합류한다. 모태범을 반갑게 맞이한 박태환 어머니는 “(박태환이) 더 후지다. 태범이가 더 멋있어졌다. 역시 사랑의 힘이 크다”라고 둘을 비교한다.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박태환은 본가에 있는 보물방을 소개한다. 방에는 박태환이 유치원 때부터 따낸 각종 메달부터 가족 사진이 걸려있었다. 박태환은 가족사진을 가르키며 “아테네 올림픽 때 부정 출발로 실격한 이후 찍어서 표정이 다르다”고 비화를 밝힌다.
집 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김칫소 만들기와 김치 버무리기를 시작한다. 모태범은 눈 매움과 허리 통증에 고통을 호소하며 “스케이트 타는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던 중 모태범이 박태환 어머니에게 “김장할 때 며느리가 꼭 와야 한다고 생각하냐”며 질문을 던지자, 어머니는 뜻밖의 답변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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