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애’ 송중기, 여자친구 영향 英 진출하나 “BBC 오디션 아닌 단순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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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2월 28일 2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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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뉴스1 DB
송중기. 뉴스1 DB
배우 송중기 측이 BBC 드라마 오디션을 준비했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BBC 관계자와 미팅을 했다”고 정정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의 영향으로 tvN 드라마 ‘빈센조’(2021)의 촬영이 끝난 후 BBC 드라마의 오디션을 준비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28일 뉴스1에 이 같이 알렸다.

실제 오디션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는 BBC 관계자와 미팅을 하며 해외진출을 모색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소속사 측은 이어 송중기의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 “다른 배우들과 비슷하다, 제약을 두지 않고 있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중기는 영국인 여성과 국제 연애 중이다.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이는 배우 출신 영국인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로 두 사람은 결혼식과 공항 등 여러 자리에 동행해 목격담과 더불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뿐 아니라 송중기는 지난 9월 열렸던 제8회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상을 받으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는데, 소감에서 언급한 마야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인 것까지 알려지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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