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썸’ 타던 김하영에 철벽 쳤다?…“둘이서 밥 먹긴 부담스러워”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7일 0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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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유민상이 김하영과의 ‘썸’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배우 김하영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민상은 12년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박나래는 “유민상씨의 철벽남설이 있다. 여성들이 호감 표시해도 철벽을 친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김하영씨와도 썸을 타다가 먼저 철벽을 쳤다고 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이 두 사람 관계의 진실을 물었다. “진짜 만남이 있었냐, 그저 방송이었냐”라고 한 것.

이에 유민상은 “방송으로 인연이 시작됐다”라며 “중간에 김하영씨가 정말 녹화 끝나고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가자 하더라. 제가 ‘둘이서요?’ 그랬다. 저는 부담스러웠다. 후배들도 있는데 다 빼고 우리만 가는 건 남들 보기에도 좀 그렇지 않냐”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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