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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바타: 물의 길’, 28일째 1위 수성 누적 891만명↑…천만 보인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1-11 09:55
2023년 1월 11일 09시 55분
입력
2023-01-11 09:54
2023년 1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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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 메인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28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0일 하루 6만337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91만543명이다. 머지 않아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28일째 1위를 수성 중이다. 이 영화는 개봉 후 한 달 가까이 지났음에도 42.8%(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1일 오전 7시40분 기준)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 전체 예매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의 뒤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었다. 이 영화는 같은 날 3만8514명을 동원해 2위에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50만1865명이다.
이어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순간들을 담은 뮤지컬 영화 ‘영웅’이 3만7878명, 미국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2만2557명, 권상우, 이민정 주연 영화 ‘스위치’가 2만110명을 동원해 각각 박스오피스 3위, 4위, 5위에 머물렀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더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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