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열풍 속 개봉 2주만에 100만 돌파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17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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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슬램덩크 포스터
더퍼스트슬램덩크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해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말 30%가 넘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이후 한 번도 좌석판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심상치 않은 화제성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계속되는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 차 평일과 주말에도 첫 주 스코어를 넘어서는 등 관객수가 증가했다. 이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설 연휴까지 흥행세를 이어갈지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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