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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광희 “‘더 글로리’ 출연, 나도 놀랍다…20분 촬영, 내 최고의 아웃풋”
뉴스1
업데이트
2023-01-26 08:57
2023년 1월 26일 08시 57분
입력
2023-01-26 08:56
2023년 1월 26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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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광희가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 ‘더 글로리’ 출연 배경에 대해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져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스’ MC들은 최근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엔 광희가 출연하게 된 사연을 궁금해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광희는 “‘더 글로리’에서 라디오 DJ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다들 어떻게 출연하게 됐는지 궁금해하더라. 그래서 ‘무한도전’에서 김은희 작가님과의 인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설명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광희의 말에 MC들은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님 작품 아니냐”고 했고, 이에 광희는 “그래서 더 놀랐다.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본이 오면 앞뒤 상황이 같이 오는데, 저는 딱 제 장면만 대본이 왔다. ‘더 글로리’ 공개 후 연락을 엄청 받았다. ‘연기를 더 잘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지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20분 정도 촬영을 했다. 매니저님이 ‘더 글로리’ 출연이 제 2022년 활동의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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