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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준호 “♥김지민과 싸웠다”…탁재훈 “헤어질 찬스” 너스레
뉴스1
업데이트
2023-02-01 10:04
2023년 2월 1일 10시 04분
입력
2023-02-01 01:51
2023년 2월 1일 0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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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김지민과 다퉜다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괌으로 새혼 투어를 떠났다.
이날 김준호는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새벽에 싸웠다며 크게 걱정한 것.
김준호, 김지민의 사랑싸움에 탁재훈이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김준호를 향해 “너 이번이 찬스야,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탁재훈은 이어 “진짜 네가 잘못했으면 무릎 꿇고, 아니면 당당하게 나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상민도 거들었다. 김지민과 사귄 지 얼마나 됐는지 물었고, 김준호가 “한 2년 됐죠”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그럼 헤어져”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명은 “여기는 헤어진다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잘 나오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한번 헤어지니까 그런 거다”라고 농을 던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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