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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 “한국, ‘캔슬컬처’ 심해…2년간 일자리 잃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01 13:46
2023년 2월 1일 13시 46분
입력
2023-02-01 13:46
2023년 2월 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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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경험한 ‘캔슬 컬처’에 대해 언급했다. ‘캔슬 컬처’란 유명인이 논쟁이 될 만한 행동이나 발언을 했을 때 SNS 등에서 해당 인물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외면하는 행동방식을 말한다.
샘 오취리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주빌리(Jubilee)’에서 모델 한현민, 래퍼 매니악 등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한국은 심한 ’캔슬 컬처‘를 갖고 있냐’라는 질문에 “나는 2년 동안 일이 없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블랙페이스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 하룻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나를 열심히 캔슬 했다”며 “내가 말할 자격이 있는 일을 느낀 대로 말했다가 그렇게 심하게 반발을 사는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이 커지면 더 많은 책임이 생긴다. 당신이 하는 말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며 “한번 부정적인 말을 했더니 그들은 공격이라고 느끼고 내게 강하게 반감을 드러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샘 오취리가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양인 외모 비하 눈 찢기를 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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