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연기 취소’ BTS 제이홉, 따뜻한 미소…새 싱글 사진 공개

방탄소년단 제이홉(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 발표를 앞두고 곡의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이홉 온 더 스트리트 포토’(j-hope on the street photos)라는 제목과 함께 제이홉의 사진 4장이 게시됐다.

이는 오는 3일 오후 2시 발표되는 싱글 ‘온 더 스트리트’의 감성과 분위기를 녹인 사진으로, 길 위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을 담았다.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을 떠올리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제이홉은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거리 위’를 곡의 모티브로 삼았고, 곡명인 ‘온 더 스트리트’에는 거리에서 시작된 자신의 꿈이라는 의미에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 곡은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제이홉 특유의 희망과 온기가 가득한 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 진에 이어 팀에서 두번째로 군복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