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대외비’는 전날 9만65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만6712명이다.
지난 1일 개봉한 ‘대외비’는 개봉 첫날 정상에 올랐으나, 다음날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에 1위를 빼앗겼다.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 이틀 연속 자리를 지켰다.
이날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는 8만3534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9만9900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만557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4만3530명이다.
한편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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