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지난해 많이 벌었더니 세금 수억…오미연에 6000만원 빌렸다”

  • 뉴스1
  • 입력 2023년 3월 15일 09시 38분


코멘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이 ‘절친’ 오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친한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소영은 “나는 빌려준다고 생각 안 한다”라며 “그냥 준다고 생각한다, 수억도 줘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은 “나는 지난해 많이 벌기도 했고 세금을 몇 억 정도 내야 했다”라며 “(세금을) 다 내고 ‘됐다’라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연말에 고지서가 왔다, (내가) 계산을 잘못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돈이 없었는데 오미연이 6000만원을 빌려줘서 헐레벌떡 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내가 힘들어도 일어설 수 있지 않았나 한다”라고 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