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33)가 7일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린 동생 이다인(31)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유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며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글을 올렸다.
이다인이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이날 화촉을 밝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다. 201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맡았다.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앙세형 및 배우 이순재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이광기, 가수 인순이 윤종신 이홍기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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