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는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을 위해 쓰겠다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공생공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0일 더팩트가 보도했다.
그의 딸 이다인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기의 결혼식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각각 맡았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선후배 동료 등 7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방송인 강호동 앙세형 및 배우 이순재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이광기, 가수 인순이 윤종신 이홍기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본업에 매진한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빙 ‘브로마블’, SBS ‘강심장 리그’ 출연도 확정했다. 5월에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남궁민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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